SuperSense라는좋은 앱을 소개 드립니다.

안드로이드용 앱이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개발됐습니다.

이름 
Supersense - A new kind of app for the 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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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을 때 출입구나 화장실, 의자 등을  못 찾아서 헤맨 적이 있으시다면 이 앱이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이 앱이 하는 일은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사람, 의자, 문, 계단, 쓰레기통, 자동차, 욕실의 싱크대, 변기, 부얶의 전자렌지,오븐, 컵, 병, 요리기구, 주방용품의 포크, 나이프, 가방, 전자제품의 컴퓨터, 렙탕,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동물등을 통신망 연결 없이도 고속으로 카메라를 비추는 대로 바로바로 알려 주는 역할을 합니다.

설치하시고 처음 실행시에만 이메일 주소를 넣고 Get started를 누르면 됩니다.
다음부터는 이메일 주소를 묻지 않습니다.
사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1. 실행하고 왼쪽으로 두번 쓸어서 Locate 를 찾은 뒤에 더블탭하고 화면 아래에서 찾고자 하는 대상을 선택하고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주위를 둘러보면 그 대상을 찾게 됐을 때 삑삑 거리는 비프음으로 대상을 찾았음을 알려줍니다.
    이게 기본 모드이기 때문에 따로 Locate를 더블 탭하지 않아도 되고 화면 아래쪽의 대상들만 골라주면 됩니다.
  2. 실행한 뒤 왼쪽으로 한번 쓸어서 Explore (탐색) 모드를 더블 탭하고 화면 아래쪽 중간의 Start 버튼을 더블탭하고 카메라로 주위를 비추면 이 앱이 인식할 수 있는 위에 적은 것들을 읽어 줍니다.


***앱 자체에 Enable Talkbak 이 있는데 이 옵션을 켜거나 끈 것에 관계없이 제 스마트폰에서는 음성지원을을 켠 상태에서만 음성으로 읽어줬습니다.
참고하세요

*** 이 앱이 설리번+와 다른 점은 글자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과 (최근 업데이트로 영문의 경우 인식하는듯합니다) 사진을 찍어서 외부 서버로 전송하고 판단하는데 들어가는 기다림과 인터넷 연결로 인한 데이터 통신비용의 지출 없이 위에 적은 것들을 즉각적으로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다른 것들 인식률은 괜찮은데 선풍기, 빗금이 처진 긴 박스 등 게단과 비슷한 패턴을 가진 것들을 계단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위에 사람이 없어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환경일 때 꽤 도움이 될 듯합니다.

 

 

릴루미노 – 오큘러스 홈 유니버설 메뉴 순서





기어VR 오큘러스 홈 공유 화면 기어VR 오큘러스 홈 설정 화면

릴루미노의 FAQ에 보면 ‘밝기를 높여도 어둡습니다. 더 밝게 할 수는 없나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스마트 폰을 기어 VR에 장착하면 자동으로 밝기를 어둡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수동으로 밝기를 높여야 좀 더 편리하게 릴루미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릴루미노 앱을 실행시키고 VR기기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 홈 키 (HOME KEY)를 누르거나, 그 옆의 돌아가기 키 (BACK KEY)를 오래 눌러 오큘러스 홈(Home)에 진입합니다. 진입 후, 셋팅 메뉴를 통해 밝기를 수동으로 조절합니다.
이 부분은 사용방법/설정하기 메뉴에 좀 더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방법의 설정을 보면

  1. VR기기를 작동하여 오큘러스 홈 화면에 진입합니다.
  2. VR기기의 ‘Back 버튼’을 3초간 누르고 있으면 프로필화면에 진입합니다.
  3. 우측의 버튼 중 가운데에 위치한 셋팅 버튼을​ 선택합니다.
  4. 셋팅화면으로 넘어가면 상단의 밝기, 대비 조절바를 본인에 맞게 조절합니다.
  5. VR기기의 ‘Back 버튼’을 눌러서 프로필 화면으로 되돌아갑니다.
  6. 다시 한 번 ‘Back 버튼’을 눌러서오큘러스 홈 화면으로 되돌아갑니다.

라고 돼 있지만 오큘러스 홈 화면의 인터페이스가 너무 작아서 아이콘이 있다는 것 정도만 어렴풋이 알 수 있었고 글자는 전혀 안 보였습니다.

그래서 화면을 캡쳐하여 메뉴 구조를 외우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화면을 보시면 인터페이스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화면 밝기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설정 -> 밝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조절 막대의 끝부분을 기어VR 오른쪽의 터치패드로 선택하고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 최대로 설정한 다음 기어VR의 뒤로가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아래 메뉴의대분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탐색    사람    공유    설정

이중 제일 오른쪽 아래에 밝기가 있습니다.

대비 설정은 어디에 있는지 못 찾았습니다.

각 메뉴별 세부 메뉴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탐색
홈     라이브러리     스토어     인터넷     검색

사람
프로필     친구     이벤트

공유
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녹화     스크린샷 찍기     카메라툴

기어VR 오큘러스 홈 공유 화면

 

설정
밝기     볼륨     뷰 재설정     모두보기

기어VR 오큘러스 홈 설정 화면

 

 

 

 

 

 

릴루미노 – 저시력인을 위한 VR 시각보조 앱.

 

 

 

 

 

저시력인들을 위해 근거리, 원거리 휴대 및 탁상용 독서확대기를 안경 형태의 VR 기기에 구현했다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사용상에 있어서 가장 좋은 건 좀 크긴 하지만 안경 형태라 두 손이 자유롭습니다.

갤럭시 휴대폰을 기어VR에 끼워서 쓰는 구조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작아서 가방에 휴대할 수 있습니다.

여태까지 이런 제품을 몇 개 봐왔지만 정말 싸고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압도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외국 제품들이 몇 개 눈에 띄었지만, 너무 고가에 현지까지 가서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해야 하고 그 비용도 릴루미노와는 비교도 안되게 비싼 제품들만 있었습니다.

즉 외국까지 가는 차비도 안 되는 비용이라는 것입니다.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이건 위의 동영상을 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릴루미노에 대해 알게 된 것이 1월 13일쯤이고 2018년 01월 15일날 체험관에 가서 시연해 봤고 드디어 어제 (2018년 01월 26일)에 갤럭시 노트8과 기어VR (SM-R325)를 마련해서 본격적으로 써보고 있습니다.

릴루미노 홈페이지

 

 

 

 

 

 

Windows 용 괜찮은 eBook 리더 (eBook 글자 크게 보기)

검색엔진을 이용하여 몇가지를 찾아서 써봤습니다.

Adobe Digital Editions 3.0

  • 사용자가 원하는 폰트를 설정 할 수 없음.
  • 폰트 크기를 가장 크게해도 저시력인에게는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을듯함

 

Sony Reader

  • 계정등록이 필요한것 같아서 더이상의 시도를 해보지 않음.

Calibre

  • 네이버 나눔글꼴의 나눔고딕 엑스트라 볼드 같은 윈도우에 설치된 폰트를 지정해서 전자책을 볼 수 있음.
  • 폰트크기를 굉장히 크게 설정 가능.
  • 사용자 스타일시트를 이용해서 검은색바탕에 흰색 글자를 사용 가능.

아래 이탤릭 폰트로 적힌 내용을 Calibre 에서 아무 eBook 이나 여신 뒤에, 환결설정의 User StyleSheet 에 입력하시면 검은색 바탕에 흰글자로 보실 수 있습니다.

body {
color: rgb(255,255,255);
background-color:rgb(0,0,0);
text-align:justify;
line-spacing:1.8;
margin-top:0px;
margin-bottom:4px;
margin-right:50px;
margin-left:50px;
text-indent:2em;
}
h1, h2, h3, h4, h5, h6 {
color:white;
text-align:center;
font-weight:bold;
}

그리고 Calibre의 일반에서 모든 폰트를 나눔고딕 ExtraBold 로 설정 하신 경우 ‘기본 글자 크기’를 15 PX 정도로 하시면 줄간격이 너무 많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설정이 완료 된 뒤에 키보드의 CTRL 키룰 누른 상태로 마우스의 휠을 움직여서 글꼴의 크기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 전자책을 화면으로 보기위해서는 시스템에 걸리는 부하가 훨씬 적고, 글꼴의 확대시에도 상하 스크롤만 해도 돼서, PDF 보다는 ePUB 포멧이 훨씬 나아 보입니다.

 

RNIB PenFriend

저시력, 맹인, 문맹을 위한 오디오 레이블링 시스템

쉽게 말해서 음성을 이용한 라벨링 시스템 입니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꽤 많은 일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같이 들어 있는 스티커를 식별하고 싶은 물건에 붙인 뒤, 펜처럼 생긴 휴대장치의 녹음 버튼을 누른다음 스티커에 접촉하면 녹음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가 나고, 다음부터 휴대장치를 스티커에 가져가면 그 녹음했던 소리를 들려주어 사물을 식별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

  • 1 GB의 내장 메모리로 70 시간 이상의 녹음.
  • MP3 파일 재생 가능
  • 내장 스피커, 2개의 AAA 배터리, USB 케이블, 끈 포함
  • 127 개의 레이블 스티커 포함 (91 개의 작은 원형과 36 개의 큰 사각형 모양)
  • 추가 레이블 구입 가능

공식 사이트

Optelec Compact 5 HD 소개

특징

  • 1.5 배에서 18 배 까지의 연속적인 확대 배율

확대 버튼 (+)과 축소 버튼 (-)을 누르고 있는동안 연속적으로 확대, 축소가 이루어지는 방식으로써, 버튼을 한 번 누를 때마다 단계적으로 확대, 축소가 되는 방식보다 훨씬 사용이 편합니다.

어떤 대상을 볼 때, 자기가 볼 수 있는 충분한 확대배율을 얻기 위해서는 적게는 두 세 번, 많게는 열 번도 넘게 버튼을 눌러줘야 되는데 이게 상당히 자주 일어나는 일고 굉장히 짜증나는 일입니다.

  • 고해상도의 오토 포커스 카메라 사용으로 보다 보기 편한 꺠끗한 이미지
  • 5 인치 와이드 스크린
  • 읽기 편한 고대비 세미 컬러 지원
  • 돋보기 처럼 근거리에서도 동작하고 최대 1.2 m 떨어져서도 볼 수 있음.

상품 레이블등을 볼때 근거리만 된다면상품에 손이 닿을 거리까지 접근해야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자의 키가 작다거나, 만지면 데거나 젖거나 기타 수많은 이유로 접근 할 수 없거나 접근해서는 안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1.2 m 까지 떨어져서 볼 수 있다는 특징은 근거리만 되는 제품들과 구별되는 아주 큰 장점입니다.

  • 화면의 틸트 (앞 뒤 기울기를 조절하는 기능)

이거 상당히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위의 동영상으로 볼때 정말 손과 목이 편해질 듯 합니다.

  • 보기 편한 고대비의 설정 화면
  • 설정 메뉴에 들어가지 않고 모드 버튼을 3 초간 누름으로써 조명을 끌 수 있음.
  • 읽을 대상 위에서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설계
  • Innovative lighting design for a consistently-lit on-screen image

화면상의 이미지에 일관된 조명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조명 디지안’ 이라는 말 같은데 위의 동영상을 보면 보고자 하는 대상에 빛의 반사 없이 볼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아마 그것과 관련된 것 같습니다

  • 화면 저장 가능
  • 연속 세 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가장 최신의 제품답게 기존제품과 차별화된 여러 개선점들이 보입니다.

이상 동영상과 소개 페이지를 보고 제 나름대로 정리한 소개글이었습니다.

 

Optelec Compact 5 HD 공식 사이트

Telesensory Pico 리뷰

휴대용 디지털 돋보기이며 ‘독서 확대기’로도 불린다.

제조사 Tenesensory
제품명  피코 Pico
확대 배율 3-11배 돋보기처럼 보고자 하는 대상과의 거리에 따라 배율이 조절됨
화면 크기 컬러 LCD 4 인치
조명 내장 LED 별도의 외부 조명이 필요없이 완전히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LED 조명은 켜고 끌 수 있음.
배터리 내장 리튬 이온 약 두시간 충전에 한시간 사용
무게 0.28 kg
크기
  • 가로 16.51 cm
  • 새로 8.89 cm
  • 높이 2.54 cm
색상
모드
4가지
  • 컬러 모드 (색이 있는 사진이나 잡지를 볼 때)
  • 글자 색상 반전 모드 (고대비 모드,검은색 바탕에 흰색 글자)
  • 글자 색상 일반 모드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자, 흑백 모드)
  • 파란색 바탕에 노란색 글자 모드
충전
방법
가정용 충전기 전세계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어댑터

장점

  • 사용법이 돋보기와 같아서 처음 쓰는 사람도 몇분 안에 쓸 수 있다.
  • 전원을 끄고 켤 수 있는 버튼과, 색상 모드를 조정 하는 버튼 단 두가지라 간단하다.
  • LED 조명만을 조절하는 별도의 스위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조명을 켜고 끌 때 별도의 설정메뉴로 들어가지 않고도 빠르고 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 심한 저시력의 경우 메뉴에 들어가서 설정한다는것 자체가 굉장히 시간이 오래걸리고 힘들게 만들며 눈을 피곤하게 만든다.
      • 기기 자체의 메뉴를 볼때는 이런 제품의 확대기능을 쓸 수가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휴대폰의 메류를 설정하는것과 같다.)  사용자에 따라서는 설정자체가 불가능 할 수도 있다.
      • 스위치는 <-> 방향으로 움직이며 위치에 따라 오프, 밝기 1단계, 밝기 2단계로 조절이 된다.
      • 책이나 인쇄물등을 볼 때 종이의 코팅 유무에 따라 LED 조명의 반사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런 점 때문에 생각보다 상당히 자주 내장 LED 조명을 껐다 켰다 해야 한다.
      • 이럴때 다른 설정메뉴에 들어가지 않고도 조명을 제어 할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편한 장점이다.
  • 종이등에 글을 쓸 때, 필기구가 종이와 카메라 사이에 놓일 수 밖에 없는데, 제품을 기울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글자가 잘 보여서 필기하기가 굉장히 편하다.
  • 이 제품은 어떠한 설정메뉴도 없이 모든 기능마다 별도의 스위치가 있다.

단점

  • 요즘 나오는 다른 제품들에 비하여 기능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