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방법대로는 무슨 짓을 해도 가상머신 환경에서는 80×25 터미널의 설정이 불가능해서 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SecureCRT나 Putty 등의 터미널 프로그램으로 접속하는 방법을 썼으나, 콘솔에서만 작업해야 할 경우도 있으므로 좀 더 설정을 해봤습니다.
/etc/default/grub
를 편집합니다.
GRUB_CMDLINE_LINUX
라고 쓰여진 줄을 찾습니다.
vconsole.font=latarcyrheb-sun16
을 찾아서 제일 마지막의 16을 32로 바꿉니다.
vconsole.font=latarcyrheb-sun32
일단 이렇게 하면 폰트 크기는 두 배로 커집니다.
vga=795
를 추가합니다.
795는 1280*1024*32의 해상도를 뜻합니다.
자신의 host OS의 해상도와 일치하게 설정하면 guest OS인 CentOS 7도 전체화면을 사용하게 됩니다.
제 경우 파라미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GRUB_CMDLINE_LINUX="crashkernel=auto vconsole.font=latarcyrheb-sun32 vga=795 vconsole.keymap=us rhgb quiet net.ifnames=0 biosdevname=0 ipv6.disable=1"
파일을 저장한 뒤에
grub2-mkconfig -o /boot/grub2/grub.cfg
를 실행하여 다음 재부팅 때부터 적용되게 합니다.
재부팅 하기 전에 일시적으로 적용하려면
setfont latarcyrheb-sun32
를 실행합니다.
vga= 뒤에 쓸 해상도 관련 숫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테이블 출처
http://www.pendrivelinux.com/vga-boot-modes-to-set-screen-resolution/
Depth | 800×600 | 1024×768 | 1152×864 | 1280×1024 | 1600×1200 |
8 bit | vga=771 | vga=773 | vga=353 | vga=775 | vga=796 |
16 bit | vga=788 | vga=791 | vga=355 | vga=794 | vga=798 |
24 bit | vga=789 | vga=792 | vga=795 |
vga=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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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블로그 개성있네요ㅎ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셧다니 기쁩니다.